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대학교 휴학생도 행정인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유연구 | 기사입력 2017/01/03 [14:22]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대학교 휴학생도 행정인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유연구 | 입력 : 2017/01/03 [14:22]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경기도 이천시의 한 휴학생이 제기한 대학교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천시 행정인턴 제도를 대학교 휴학생까지 자격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하는 민원을 이천시와 적극 협의 처리해 휴학생에게도 행정인턴 체험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개선(‘16.12.01./2017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모집 공고에 반영)했다.

 

도의회사무처에서는 제도 개선 확산을 위해 휴학생을 자격 배제하고 있는 15개 시·군에 행정제도 개선을 권고했으며, 그 중 용인, 부천 등 10개 시·군이 2017년 여름방학부터 순차적으로 대학 휴학생에게도 행정인턴 자격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민원을 처리한 권영천 도의원은 이천시 주민 한 분의 제도개선 아이디어 덕분에 경기도의 많은 대학 휴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상담소에 접수되는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경기도 전체로 효과가 파급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더 폭 넓게 생각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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