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대 중국집 위장취업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수원남부경찰서,종업원 고용시 신분확인 등 피해방지를 위한 주의 당부

김진일 | 기사입력 2017/01/03 [13:46]

수도권 일대 중국집 위장취업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수원남부경찰서,종업원 고용시 신분확인 등 피해방지를 위한 주의 당부

김진일 | 입력 : 2017/01/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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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중국집에 위장취업 후 음식대금과 배달용 오토바이를 가져가는 수법으로
96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3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38,)는 지난해 8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서울·수원·고양·인천 등 중국집에 배달원으로 취업한 후 수금한 돈과 배달용 오토바이를 가져가는 수법으로 수도권일대에서 총 10회 걸쳐 현금 260만원과 오토바이 7(700만원 상당)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음식점에 취업당시 가명을 사용해 경찰의 추적을 피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절취한 돈은 유흥비와 토토복권등을 구입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관계자는 절취한 오토바이를 이용해 다른 범죄가 있는지 조사 중이며 종업원을 고용할 경우 신원을 철저히 확인해 위와 같은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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