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웰니스,용인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세미나 개최

김진일 | 기사입력 2016/12/20 [14:17]

의원연구단체 웰니스,용인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세미나 개최

김진일 | 입력 : 2016/12/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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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웰니스(대표 김희영)가 지난 1121일에 이어 19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웰니스 관광 트렌드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진기남 교수는 웰니스 관광 트렌드 및 마케팅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경기관광공사 정주현 경기메디투어 센터장은 한국 및 아시아 의료관광현황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진행된 토론에서 진기남 교수는 용인시만의 독창적이고 친밀감이 느껴지는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개발하고, 관내 화장품 생산 업체와 연계한 관광 코스의 개발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희영 의원은 "잘 살자는 '웰빙''행복''건강'을 더한 웰니스는 의료, 미용 등을 포함한 관광산업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날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웰니스 관광시장의 규모는 연 450조 원으로 의료관광시장(50조 원)10배에 육박한다는 통계도 있으며 그만큼 성장 잠재력은 가히 놀라울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용인시도 다른 시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함께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전문가를 육성하고 웰니스 관광산업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선도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웰니스(Wellness)는 김희영(대표), 신민석(간사), 홍종락, 박원동, 박만섭 의원(5)으로 구성돼 올 한 해 동안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과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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