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고에서‘2016 과학 수업 나눔’개최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미래형 과학교육

김진일 | 기사입력 2016/12/15 [13:38]

경기과학고에서‘2016 과학 수업 나눔’개최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미래형 과학교육

김진일 | 입력 : 2016/12/15 [13:38]

경기도교육청은 1217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SCIENCE5050 정책의 일환으로‘2016 과학수업 나눔을 개최한다.

 

이번 수업 나눔은 학생주도의 과학수업 혁신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 내 초등교원, 중등 과학교원, 과학교육담당 전문 직원, 교사연구회원, 연구학교 담당자 등 희망자 200여 명이 참가한다.

 

수업 나눔의 주요 내용은 주제 특강,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과학교육활동, 학생이 주도하는 과학수업 나눔 등이다.

 

특강은 경상대학교 손정우 교수가 맡아4차 산업혁명의 시대, 미래형 과학수업을 주제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형 과학수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과학교육활동에서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초등수업에서 IT 기기 활용 사례, 학생 과학 동아리 활동, 학생과제 연구 활동 등 수업과 학교 활동을 통해 실천한 과학교육의 지도사례와 학생의 참여 소감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학생 주도의 과학수업 나눔은 5명의 교사가 분반해 진행하며, ··고 과학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성공적인 과학실험수업 운영 사례, 과학 독서교육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사 발언을 50% 이하, 학생 활동을 50% 이상으로 실천하며 과학수업 혁신을 도모하고 있는 SCIENCE5050 정책 등 경기 과학교육 정책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과학중점학교, 과학수업혁신중심학교, STEAM 선도학교, 교과연구회 운영 등 경기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 과학교육의 목적은 과학기술인 양성이 아니라 과학적 역량을 기르는 일이라며, “미래 사회의 변화를 반영한 학생주도의 과학수업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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