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가 공감하고 성장하는 독서·인문 교양교육

‘독서․인문 교양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6회 실시

유연구 | 기사입력 2016/11/30 [10:43]

공동체가 공감하고 성장하는 독서·인문 교양교육

‘독서․인문 교양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6회 실시

유연구 | 입력 : 2016/11/30 [10:4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121, 5, 7일 일산 킨텍스,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독서인문 교양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초 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가 함께 책을 읽으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개인적사회적 성장을 이루고자 마련했으며, 지난 1122, 24, 28일에 이어 총 6회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공동체가 공감하고 성장하는 성 독서인문 교양교육 기본계획의 실천방법 안내와 지원방안 협의 등이다.

 

성 독서인문 교양교육실천 방법으로는 책 읽는 학교, 책으로 대화하는 가족, 마을 도서관 체험 등 교육공동체의 독서문화 조성에 대해 안내하고, 나를 만나는 성찰 독서, 사람과 소통하는 독서 나눔, 세상과 만나는 독서체험, -사람- 세상의 맺음 독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학 나눔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고교의 독서 및 평생 독서를 통해 앎과 삶이 일치하는 생활 속 독서 실천 방안도 제시한다.

 

또 독서 프로젝트, 학생주도형 독서토론, 교육공동체 독서교육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경기 초등독서 자유학기제 운영, 독서인문학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독서인문 교양교육 지원 방안에 대해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눈다.

 

한편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각 학교는 2017학년도 학년별, 교과별 독서인문 교양교육 계획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수업에 적용할 예정이며,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각종 독서인문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길러 달라.”고 당부하며, “교육공동체의 소통, 공감, 협력을 이끄는 독서인문 교양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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