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김지연 작가의 ‘나들이’展은 전통 자수 기법과 오방색을 기본으로 우리 땅에 피어나는 야생화를 정교한 자수 작품으로 표현했으며,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이미지로 형상화한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이어 12월 13일부터 12월 24일까지 (사)화성연구회 사진기록위원회의 ‘수원화성의 문양’사진전이 열린다. 수원화성의 문양(文樣)을 주제로 수원화성의 다양한 문양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 또 다른 수원화성의 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전통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www.swtf.or.kr)와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 홈페이지(http://suwonyejeo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47-3764)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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