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는 수원, 화성, 오산 지역이 교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야간자율학습, 경기도 예비대학, 대학 입시 문제, 학교폭력, 교원업무 정상화, 학교 시설 개선 문제 등 교감으로써 겪는 어려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에 희망이 있다”라며, “경기교육의 다양성을 만들어 가는 혁신교육과 학생들의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것이 경기교육의 희망”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예비대학과 관련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찾는 기회를 줘야 한다”며, “인생을 멋있게 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삶의 기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12월 2일에는 몽실학교 모터꿈방(구 북부청사)에서 고양, 동두천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가평지역 교감들과 현장교육 협의회가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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