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구단 유치는 준비된 수원에서”

수원시, 잠실야구장서 10구단 유치 홍보

서기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9/25 [18:43]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는 준비된 수원에서”

수원시, 잠실야구장서 10구단 유치 홍보

서기수 기자 | 입력 : 2012/09/25 [18:43]
▲     © 경인투데이
 
수원시는 수원시민과 공무원, 관내 초·중·고 야구부 선수단 등 700여명과 함께 22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대 SK의 경기를 관람하며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실시했다.

시는 이날 잠실야구장 전광판 좌측 외야석에 ‘프로야구 10구단 수원 유치 희망’이란 문구를 담은 하드보드와 카드섹션을 이용해 관중과 TV 시청자에게 수원의 10구단 유치열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조인상 시 체육진흥과장은 “수원시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전국적으로 각인시키는 기회였다”며 “10구단 수원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구분포에 따른 높은 수준의 야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도권 및 충청권 일부와는 1시간 내외로 이동가능한 대중교통 망을 갖추고 있어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에 가장 적합한 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290억원을 투입해 연내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에 창단기업 등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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