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 박근혜 대통령 7시간 과연 무엇을 했을까?

강감찬 | 기사입력 2016/11/03 [15:08]

김진명, 박근혜 대통령 7시간 과연 무엇을 했을까?

강감찬 | 입력 : 2016/11/03 [15:08]
▲     


김진명 작가가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진명 작가는 "박 대통령은 완전히 어디 청와대에 놀러온 사람 같다. 대통령이 장관의 대면 보고를 받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진명 작가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7시간 동안 (자리를 비우고) 뭘 했는지 대략은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과거 소설('킹 메이커'·포북·2007)에서 처음으로 최태민과 박근혜의 관계를 썼던 사람"이라며 "오랫동안 그 문제를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 그런 공백이 생겼는지 짚이는 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작가는 "박 대통령의 무능을 단적으로 드러낸 것이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의 국정공백이다"라며 "결국 국민 모두가 피해자"라고 했다.

한편 산케이신문은 지난 2014년 8월 3일 증권가 정보지 등을 인용해 세월호 참사 당일인 지난 4월16일 박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산케이신문은 "박근혜 대통령이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제목으로 박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다.

신문은 세월호 참사 당일인 4월16일 7시간 가량 박근혜 대통령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는 한 일간지의 칼럼 내용과 박 대통령이 비밀리에 한 남성과 함께 있었다는 증권가 정보지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근거로 들었다.

당시 박 대통령이 비밀리에 접촉한 남성과 함께 있었다는 소문이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돌고 있다며 "때마침, 소문의 당사자인 정윤회 씨의 이혼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소문은 더욱 드라마틱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으이구야 2016/11/08 [22:54] 수정 | 삭제
  • 지라시 올라온 글 다 신빙성 있는 말 ...참 말 입니다. 그네는 남자 없이 못 사는 몸둥아리. 그런 몸둥아리를 ...으흐흐흐 하하하하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