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화성예술제’ 화려한 개막

다양하고 품격 있는 예술무대로 시민과의 소통기회 넓혀

김진일 기자 | 기사입력 2012/09/13 [16:20]

‘2012년도 화성예술제’ 화려한 개막

다양하고 품격 있는 예술무대로 시민과의 소통기회 넓혀

김진일 기자 | 입력 : 2012/09/13 [16:20]
한국예술인총연합회화성지회(지회장 김현숙)와 화성지역 8개 예술단체가 함께 예향 화성의 본색을 발산할 예술의 향연 ‘제8회 화성예술제’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나래울복합복지타운, 동탄복합문화센터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화성, 예술로 물들이다”라는 당찬 제호를 걸고 화성지역 예술문화 중흥을 위해 뭉친 이번 2012년 화성예술제는 일자별로 풍부한 예술활동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향토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격의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과 융합’의 트랜드를 행사에 반영했다.

전시분야에서는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등 3개 단체가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예술을 선보기고, 공연분야에서는 국악협회, 음악협회, 무용협회, 연예협회, 연극협회 등 5개 단체가 무대예술을 각각 펼치는 등 입체적인 예술마당을 펼친다.

특히, 올해 화성예술제는 일자별로 펼쳐지는 정규무대 외에도 개막식 식전무대 형식을 빌어 별도의 ‘열린무대’를 마련하여 개별 예술단체들이 자유롭게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현숙 화성예총지회장은 “올해로 8번째 맞는 화성예술제를 통해 예향 화성의 명칭을 확고히 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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