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만든 첫 제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티켓 오픈
김진일  | 입력 : 2016/08/28 [22:30]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이 만든 첫 번째 제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펼친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바람둥이 백작의 하인 피가로가 백작이 자신의 약혼녀인 하녀 수산나에게 흑심을 품은 것을 알고 수산나와 백작부인을 끌어들여 백작을 골탕먹이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는 이야기로 수원지역을 대표하는 역량있는 아티스트들은 물론 향후 우리나라 오페라계를 이끌어 갈 실력있는 젊은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그들의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 티켓 가격은 1만원에서 5만원이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내달 11일까지 사전 예매할 경우 30%로 할인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단체 10인 이상 20~50%, 학생 30% 할인을 적용한다. 특히 커플할인 이벤트로 결혼예정자 및 기혼자 커플 관람시 50%할인과 기대평 이벤트 등 첫 제작공연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을 맞이한다. 문의 : (재)수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 031-250-5300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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