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광복절 정상 개관

김진일 | 기사입력 2016/08/11 [16:17]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광복절 정상 개관

김진일 | 입력 : 2016/08/11 [16:17]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_카리나 스미글라 보빈스키_ADA_2016    

경기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8월 15일(월) 광복절에 정상 개관하고 다음날인 16일(화)에 대체 휴관한다.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이 기간 <시대의 선각자, 나혜석을 만나다>, 미술 체험전 <PLAYART_게임으로 읽는 미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상현실> 등 3개의 기획전을 개최중이다. 직접 체험이 가능한 작품들이 많아 미술에 대해 어렵게 느끼던 관람객들이 미술에 흥미를 느끼며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아크릴 판과 무지갯빛 투명 색지를 이용하여 실내전등을 만들어보는 아동 창작 워크샵 <박여주 작가와 함께 하는 ‘빛 만들기’>,  문준용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재미있는 빛 그림자를 간단한 미디어 장치로 구현해 보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전자키트를 이용해 드로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성인대상 실기강좌 <Draw it Play it>등 다채로운 전시연계 미술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8월 20일(토)부터는 총 4회에 걸쳐 미술관 로비에서‘2016수원국제음악제’부대프로그램인 <Concert in Museum 콘서트 인 뮤지엄>을 개최해 쳄발로, 플루트, 피아노, 기타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8월 31일(수)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획전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상현실>을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오후 3시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공연이 무료로 개최된다.

미술관 인근에는 수원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공방길, 통닭 골목 등이 있어 미술관 관람 후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무더운 여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미술관에서 다양한 전시와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http://sima.suw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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