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축구 4강 신화의 주역 윤석영 선수가 지난 14일 인계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한재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인계동 각 단체원과 윤석영 선수 아버지인 윤남중씨가 함께 했다. 한재관 위원장은 윤석영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할 수 있다는 투혼과 도전정신을 일깨워 준 윤석영 선수의 역할은 매우 값진 것"이라고 칭찬하면서 "앞으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석영 선수의 아버지인 윤남중씨는 인계동 향원로에서 건강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올림픽 기간동안 인계동 주민센터에서는 플래카드 게시 등을 통해 윤석영 선수를 응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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