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안성오픈 테니스대회 10일 국제정구장에서 개최
김진일 기자  | 입력 : 2012/08/06 [17:50]
2012 안성오픈 테니스대회가 오는 8월10(금)부터 8월19(일)까지 10일간 안성시 종합운동장 국제정구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안성시테니스협회(회장 전공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과 대학의 선수와 임원 400여명이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경기종목은 남·여 단식과 복식이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남여 단식 우승 5백만원, 남녀복식 우승자에게 각 2백만원 등 총 4천만원의 상금이 경기력 향상 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이번대회는 KTA 상위 랭커들이 대거 참가하여 경기마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어 우승자를 예측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대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전을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에서는 이번대회를 통해 지역의 테니스 발전과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로 문화와 역사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한편 10월1일부터 개최되는 세계민속축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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