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농어촌 전원학교’ 21교 추가 선정

농어촌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는 학교 만들기!

김진일 기자 | 기사입력 2012/05/15 [19:17]

2012년 ‘농어촌 전원학교’ 21교 추가 선정

농어촌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는 학교 만들기!

김진일 기자 | 입력 : 2012/05/15 [19:17]
도내 21개 초․중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의 <2012년 농어촌 전원학교>로 추가 선정됐다.

추가 선정교는 초등학교 15교와 중학교 6교 등 모두 21교로, 공모형은 20교이고 지정형은 1교다. 

‘2012년 농어촌 전원학교’는 앞으로 학력증진, 특기적성 계발, 맞춤형 돌봄 등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농어촌 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5일 수업제와 관련하여 토요일 및 방학 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문화․복지의 중심학교 역할을 수행한다. 

공모형 학교는 올해부터 1년 동안 학생 규모에 따라 4천~6천만원을 지원받으며, 통폐합본교 대상의 지정형 학교는 내년부터 3년 동안 년 3천만원씩 지원받는다.

‘농어촌 전원학교’는 자연친화적 환경 활용 및 지역사회와 연계․협력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농어촌 학생교육을 내실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여 농어촌지역의 초․중학교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난 해까지 별도로 진행되었던 전원학교와 연중돌봄학교를 통합하여 운영한다. 

‘농어촌 전원학교’의 추가 선정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관계자는 “전원학교 사업은 지난 3년간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 감소, 사교육비 경감, 농어촌 소규모학교 학생수 증가 등에 있어 여러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여건 및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스로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농어촌지역의 중심학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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