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순 의원, 민주통합당 중앙당 부대변인 발탁

현역 도의원으로는 전국 최초
“중앙무대에서 경기도 목소리 내겠다”밝혀

김진일 기자 | 기사입력 2012/05/14 [15:22]

이삼순 의원, 민주통합당 중앙당 부대변인 발탁

현역 도의원으로는 전국 최초
“중앙무대에서 경기도 목소리 내겠다”밝혀

김진일 기자 | 입력 : 2012/05/14 [15:22]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이삼순 의원(민주통합당, 비례)이 민주통합당 중앙당 부대변인에 발탁됐다.

14일 민주통합당이 발표한 당직자 인사 발표에 따르면 이삼순 의원은 현역 도의원으로는 최초로 중앙정당 부대변인에 선임됐다.

지방도의원이 중앙당 당직자인 부대변인으로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삼순 의원은 그동안 전국 최초로 ‘경기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를 발의· 제정하는 한편, ‘경기도 노숙인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식품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여 제정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보여 왔다.

부대변인 인선 소식을 접한 이삼순 의원은 “전례가 없는 과분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도의원 소임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중앙 무대에서도 경기도의 현안이나 필요한 사항에 대해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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