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들 ‘수원 JS컵’ 총출동 “유망주 지켜본다”

울리 슈틸리케, 신태용, 최진철 감독 등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들 ‘수원JS컵’ 관전 위해 한자리에 모여

김진일 | 기사입력 2015/04/29 [17:01]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들 ‘수원 JS컵’ 총출동 “유망주 지켜본다”

울리 슈틸리케, 신태용, 최진철 감독 등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들 ‘수원JS컵’ 관전 위해 한자리에 모여

김진일 | 입력 : 2015/04/29 [17:01]
29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5 수원JS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개막 경기에 울리 슈틸리케(61)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신태용(45) 올림픽 대표팀 감독, 최진철(44) 17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다.


18세 이하 대표 선수단으로 구성된 이번 ‘수원JS컵’이 미래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 갈 유망주 선수들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현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는 지도자들에게도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대회 개막전에는 한국축구의 전설로 대표되는 차범근 전 감독이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차범근은 본 대회를 주최한 박지성 이사장과 함께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승우(17바르셀로나)를 포함한 U-18 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전할 것으로 알려지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진풍경이 연출될 예정이다.


한편 주최국인 대한민국을 비롯해 프랑스, 벨기에, 우루과이의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8대표팀은 오늘 저녁 우루과이와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벨기에(5월1일), 프랑스(5월3일)와 차례로 맞붙는다.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오늘 개막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현장예매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전 경기 관람이 가능한 풀패키지석과 스페셜패밀리석, 지정석, 자유석 등 다양한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공식 홈페이지 (www.suwonjscup.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UWONJSCUP)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