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JS컵’ 박지성 인터뷰 영상 공개 및 얼리버드 티켓 오픈

박지성 “재능있는 선수들의 능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될 것”

김진일 | 기사입력 2015/04/13 [16:02]

‘수원JS컵’ 박지성 인터뷰 영상 공개 및 얼리버드 티켓 오픈

박지성 “재능있는 선수들의 능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될 것”

김진일 | 입력 : 2015/04/13 [16:02]
▲     © 경인투데이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오는 4월 29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 앞서 박지성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공개한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 박지성은 2주 앞으로 다가온 ‘수원JS컵’ 축구대회가 갖는 의미와 포부를 털어놓았다.


먼저 박지성은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대해 “그 나이때에 다른 스타일을 접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며 “저는 학교에서 열심히 축구를 했던 선수에 불과했고 대표선수도 아니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이 대회를 통해 재능있는 선수들을 알게되고 이들이 어떤 선수로 성장해나갈지 지켜볼 수 있는 흥미로운 대회가 될 것”이라 말하고 “세계적인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들인 만큼 이 대회를 토대로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것”이라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 개최지인 수원시에 대한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박지성은 “축구라는 문화가 크게 자리잡고 있는 도시이고 제가 축구를 해왔고 자라온 곳이었기 때문에 더 애착이 갔다”며 수원시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지성은“많은 팬들에게 기억될만한 선수들인 만큼 많이 찾아주셔서 대회를 직접 지켜봐달라”고 말하며 “선수들도 이 대회를 통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수원JS컵’국제 무대를 통한 청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U-18국제 청소년축구대회로 주최국인 대한민국을 비롯해 프랑스, 우루과이, 벨기에 총 4개국의 18세 이하 대표팀이 참가한다.


오는 4월 29일부터 5월3일까지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 공식 티켓 오픈일정은 4월 13일 10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본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수원JS컵 공식홈페이지 (www.suwonjscup.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UWONJSCUP)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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