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수원성지 연구회 보고회 개최

수원성지 성역화에 따른 화성관광 활성화 연계 추진 방안 연구

김진일 | 기사입력 2015/01/29 [14:54]

수원시의회, 수원성지 연구회 보고회 개최

수원성지 성역화에 따른 화성관광 활성화 연계 추진 방안 연구

김진일 | 입력 : 2015/01/29 [14:54]
▲     © 경인투데이

수원시의회 수원성지 연구회(대표 홍종수 의원)는 지난 29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성지 성역화에 따른 화성관광 활성화 연계 추진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원성지 성역화에 따른 화성관광 활성화 연계 추진 방안 연구’는 지자체 지원 사항 분석을 통한 수원성지 성역화 방안과 수원성지와 인근 종교자원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추진 방안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연구목적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원성지 성역화 과정에서 행정적 지원 가능여부 검토를 위해 국내 여러 사례지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수원의 종교·관광자원을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수원성지 관광활성화 잠재 이용시장에 대하여 의원 간 의견을 교환했다.
 
소속 의원들은 방문객 시장세분화(종교 관광객, 일반 관광객 등)에 따른 활성화 전략을 각각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수원성지 성역화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종수 대표의원은 “수원성지 성역화를 통해 관광에서 순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심과 활동들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연구하고, 시책에 반영될 수 있는 사안은 검토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성지 연구회’는 홍종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진우 의장, 이재식 부의장, 유철수 위원장, 박순영, 이혜련, 김기정 위원장, 노영관, 백정선, 이재선, 김은수, 조돈빈, 한명숙 의원 등 총13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서소문 순교성지 벤치마킹 등 사례분석을 위한 현장방문도 여러차례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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