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인구 경쟁력 전국 1위’…민선지방자치 30년 평가서 성장 가능성 입증출생아 수·아동 인구·평균연령 전국 최상위… “사람이 모이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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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사진 오른쪽)이 16일 김충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으로부터 인구 경쟁력 전국 1위 인증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인투데이]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인구 경쟁력’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도시 성장 가능성과 매력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화성시는 17일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인구 경쟁력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SI) 데이터를 바탕으로 30년간 지역경쟁력 변화 추이를 인구, 재정, 지역경제, 건강문화, 환경안전 등 5개 분야, 53개 지표로 분석해 이뤄졌다.
화성시는 최근 5년간 인구증가율 전국 1위, 평균연령 39.6세, 아동 인구수 전국 1위 등 핵심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4년 기준 출산합계율 1.01 회복과 출생아 수 7,200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다 기록을 세웠다.
시는 결혼·임신·출산·보육·청년·노년까지 전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화성탐사’와 결혼장려 매칭 통장 ‘연지곤지’, 초등학교 돌봄서비스 운영 시간 확대, 다함께 돌봄센터 26개소 운영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인구 경쟁력 1위 인증은 사람이 모이고, 머무르고,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서 화성특례시의 잠재력을 다시 확인한 것”이라며 “청년층의 정착을 통해 혼인과 출산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인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