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어르신 대상 '2024년 나도 가수다' 오디션 본선 경연 개최

3월 예선에서 선발된 20명의 화려한 본선 무대…최종 12명 선발

김진일 | 기사입력 2024/04/23 [10:44]

용인특례시, 어르신 대상 '2024년 나도 가수다' 오디션 본선 경연 개최

3월 예선에서 선발된 20명의 화려한 본선 무대…최종 12명 선발

김진일 | 입력 : 2024/04/23 [10:44]

 

▲용인특례시의 2024년 나도 가수다 오디션 본선 현장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인투데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2‘2024년 나도 가수다본선 오디션을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했다.

 

이 오디션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의 바람골 카페 () & 청춘 () 콘서트가수 선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 예선에 참여한 50명의 도전자 중 선발된 20명이 화려한 자신의 재능을 자랑했다.

 

오디션에서 가수에 도전하는 어르신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노래하는 곳엔 나쁜 것들이 발 붙일 수 없다고 한다. 어르신들을 뵈니 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노랫말이 를 생각난다"며 첫 소절 '당신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를 노래하고 나서 "오늘 무대에 오른 분들의 노래를 들으시면서 유쾌한 시간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최종적으로 선발될 12분의 어르신 가수들이 처인노인복지관 바람골 카페에서 종종 멋진 노래를 선물할테니 틈틈히 즐기시며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면 좋겠다용인특례시는 이처럼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들을 계속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와 관객의 호응도 등 다양한 심사기준으로 선발된 12명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처인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서 가수로 활동한다.

 

이날 본선에는 오디션 참가자와 함께 바람골 색소폰 연주팀과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이뤄져 본선을 보기 위해 모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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