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의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김진일 | 기사입력 2024/02/28 [15:59]

백혜련 의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김진일 | 입력 : 2024/02/28 [15:59]

 

[경인투데이] 경기 수원을 백혜련 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의원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을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백혜련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이번 선거를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며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가져올 적임자를 선택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성과로 만든 후보가 지역발전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국정철학과 미래비전을 상실한 윤석열 정부가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쳤다고 비판했다.

 

백 의원은 제22대 국회에서는 민생과 경기를 부양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는 정치를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백 의원은 서수원 주민의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신분당선 연장선·구운역의 동시 착공을 현실화하고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와 관련해 수원시와 성균관대 간 업무 협약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의 오랜 현안들을 해결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 평가를 받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서수원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나갈 ‘5대 구상을 밝혔다.

 

신분당선 연장선 및 구운역 동시 착공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마무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통한 첨단산업·연구도시 조성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군공항 이전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백혜련 의원은 서수원에 일할 줄 아는 사람’,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고, 그가 지난 8년의 성과로 검증되었다는 것을 근거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수원의 미래를 열 준비가 되어 있다. 4년 후 서수원을 수원에서 가장 빛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20, 21대 경기 수원을 국회의원인 백혜련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전국여성위원장, 대변인과 원내부대표, 그리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하고 현재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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