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K아트리움,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추가 회차 오픈

김진일 | 기사입력 2023/11/27 [17:53]

수원SK아트리움,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추가 회차 오픈

김진일 | 입력 : 2023/11/27 [17:53]

 

[경인투데이]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SUA 시리즈인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의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

 

수원SK아트리움의 기획공연 <마술피리>는 티켓 오픈 1시간도 안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수원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수원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17일 오후 5시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을 제공하고 수원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오페라단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방 공연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라고 불리며, 동화 같은 이야기와 밤의 여왕아리아 등 아름답고 친숙한 선율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심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리아는 한글 자막을 제공하며, 대사는 원어 대신 한국어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이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R4만원, S3만원, A2만원이며, 추가 회차 공연은 1128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suwonskartrium.or.kr) 및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tickets.interpark.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관람객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공연은 수원시민에 대해 20%, 3인 이상 가족 예매 시 40%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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