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1회 경기도 인권 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

다양한 인권 증진 사업 운영해 높은 평가 받아

김진일 | 기사입력 2023/10/06 [15:31]

수원시, 제1회 경기도 인권 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

다양한 인권 증진 사업 운영해 높은 평가 받아

김진일 | 입력 : 2023/10/06 [15:31]

 

▲ 수원시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투데이]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제1회 경기도 인권 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6~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 인권 페스타’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제1회 경기도 인권 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인권 증진, 주민의 인권 보장 추진 등의 노력과 성과를 포상하는 것이다. 5개 우수 시군과 업무 유공 담당 공무원 5명을 선정한다.

인권 일반,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이주민·외국인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올해 1월 1일~ 7월 31일까지 각 지자체의 인권 행정 추진 실적·창의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수원시는 자치단체 부문(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2)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공직자 대상 인권 교육 ▲도민 인권 교육 ▲수원시 공직자·체육계 인권 실태조사 ▲수원시 인권 교육 네트워크, 수원시 인권 교육·세미나,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 등 인권 관련 행사 ▲정책, 자치법규 등 인권 영향 평가 ▲인권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공론화 추진 ▲수원시 인권 웹툰 제작 ▲인권센터 상담 및 조사,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관련 인권센터 상담 조사 ▲보도 적치물 개선 조치 결과 제도개선 등 다양한 인권 증진 사업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평가한 인권 행정 추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인권 선도 도시로서 수원시의 모범적인 인권 정책 사례가 도 내에 널리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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