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수일고등학교를 비롯하여 4개 학교를 방문하여,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바쁜 학업일정으로 동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이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을 받는 서비스로 연2회 실시한다. 수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대평고등학교, 장안고등학교를 방문한 결과 총 88명의 학생들이 발급신청을 하였고, 곧 실시될 대학교입학시험에 필수 지참물인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급하던 중이여서, 학생들은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신청 서비스에 100% 만족하였다. 또한 지난달 29일에는 장안구청, 영화동 주민센터 및 조원1, 2동 주민센터 주민등록증 담당공무원이 수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총 41명의 학생들에게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민등록증발급서비스는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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