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푸른녹시사업소, 자연생태연구 동아리 활동 스타트!

김진일 | 기사입력 2012/03/21 [19:25]

수원시 푸른녹시사업소, 자연생태연구 동아리 활동 스타트!

김진일 | 입력 : 2012/03/21 [19:25]
▲     © 경인투데이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 자연생태연구 동아리는 20일 율전동 밤밭 생태공원 조성지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 2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출범한 자연생태연구 동아리는 외부전문가 및 공무원 40여명이 모여 만든 동아리로 공원, 녹지, 삼림 등 생태적 접근방안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동아리의 첫 번째 활동은 자연생태 연구소 류창희 박사와 개구리, 올챙이, 송사리 등의 생태를 관찰하고 생활사를 알아보는 기회를 갖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구리 생활사를 자세히 관찰해 특성을 파악하고 서식지를 훼손하지 않는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논과 밭에 서식하는 양서류에 대해 설명했다.

정연규 자연생태동아리 회장은 “앞으로도 매월 1~2회 공원과 녹지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등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사는 그날을 위해 자연 사랑 동아리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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