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특례시 추진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구청 설립”

김진일 | 기사입력 2023/04/26 [18:02]

정명근 화성시장, “특례시 추진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구청 설립”

김진일 | 입력 : 2023/04/26 [18:02]

정명근 화성시장이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인투데이] 우리 화성시에서 특례시 추진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구청 설립입니다.”

 

취임 300일을 맞아, 정명근 화성시장은 2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면적도 서울의 1.4배나 된다. 권역별 특색도 분명하다라며 서울은 자치구가 25개가 있으나 화성시에는 구청은커녕 28개 읍면동만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100만 이상인 시 중에서 구청이 없는 곳은 우리 화성밖에 없다라며 그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구청보다 훨씬 권한이 없는 출장소를 고육지책으로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반드시 구청이 설립되어야만 특례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라며 지난달에도 행자부에 강력히 건의를 드렸다. 또 행자부에서도 인식을 하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정 시장은 “2025년도에는 화성특례시가 출범할 예정이다라며 특례시 출범 시기에 맞춰 반드시 구청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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