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햇살드리 친환경쌀’ 공급가 차액 지원한다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이사장, “공공급식에 안전한 식재료 공급”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이사장은 16일 오전 시청 본관 5층 브리핑룸에서 시정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2023 화성시 우수농산물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사업 내용은 ▲공공(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및 물류, 유통 시스템 구축 운영 ▲쌀 차액지원사업: 정부미가와 햇살드리 친환경쌀 공급가의 차액지원 등이다.
추진 계획에 따라 ▲공공급식 공급업체 선정 및 계획 ▲분기별 공급가격 협의 ▲공급농산물 부족 시 수시 계약 ▲급식 전산프로그램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 물류 운영 ▲농산, 가공 차액 지원 등을 실시한다.
지원율은 우수농산물 5~15%, 친환경농산물 및 우수과일 20~30%, 다사용 농산물 및 친환경과일 40~50%, 지역가공품(햇살드리인증) 20~30% 등이다.
이원철 이사장은 “관내 초중고·유치원·어린이집에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공급처를 확대하려고 한다. 또한 화성시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제공 및 농산물에 대한 소비를 확대한다”라며 “학교급식 계약재배 운영을 통한 안정적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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