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대축전,전통선도수련법 국학 안산 1위

공동취재단 | 기사입력 2013/09/28 [19:58]

생활체육대축전,전통선도수련법 국학 안산 1위

공동취재단 | 입력 : 2013/09/28 [19:58]




UN자문기구인 한국 뇌과학 연구원에서 연구결과를 토대로 현대인에 맞게 체계화 시켜 세계 각국에서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는 국학기공에서 안산이 초반부터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안산시는 국학기공 대회에서 총점 105점을 획득, 102.8을 얻은 고양과 102점을 기록한 수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전경

 
27일 오전 11시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국학관련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국학기공은 우리 선조들의 전통선도수련법으로 UN자문기구인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연구결과를 토대로 현대인에 맞게 체계화 시켜 세계 각국에서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또, 한민족의 역사, 문화, 철학을 익히고 습득하는 심신수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육체적, 정신적, 영적 건강과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고 있다.
 
▲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 모습. 1


이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국학기공 안산시 인문기 회장은 “국학을 통해 민족정신을 바로 세우고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을 바탕으로 우리민족이 더 나아가 지구촌의 평화를 실현하자는 국학운동을 활성화 해 후손들에게 높은 문화적 자긍심을  물려주는 '얼씨구 좋은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했다.
 
▲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 모습. 2

 
올해 처음으로 대회에 참석한다는 한 동호인은 “유치원생부터 80세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회에 참석하고 있다는 게 너무 놀랍고, 누구나 할 것 없이 밝고 환한 선수들의 모습에서 용기가 생기고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는듯 하여 대회 내내 눈물이 나서 혼이났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 모습. 3

 
국학기공연합회는 매년 실버스포츠 보급, 행복한 학교만들기 기공동아리, 전통종목 보급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지정, 보급함에 따라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정신건강 발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 2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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