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은 별다른 행사를 하지 않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방문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시을)을 비롯해 당원 및 지지자 300여 명이 들러 축하했다.
황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제3선거구(율천·서둔·구운·입북·당수·탑동)이다. 현 경기도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황 후보는 ‘검증된! 일 잘하는! 젊은 일꾼!’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황 후보는 율전초, 율전중, 수원공고, 명지대를 졸업했다. 성균관대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숭실대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핵심 공약으로 ▲군공항 이전 ▲구운역 신속 추진 ▲재건축 활성화 ▲구도심 뉴딜사업 추진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등을 제시했다.
황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지역구와 경기도민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라며 “다시 한번 지역구민, 경기도민의 부름을 받고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 후보는 “경기도의회 초선 의원으로서 군공항 이전, 구운역 신속 추진,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등을 실행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라며 “공약을 남발하는 것이 아니다. 재선 의원이 된다면, 재선 의원의 힘으로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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