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되는 폐농약용기류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향남읍, 장안면, 서신면, 배양동, 기산동, 진안동, 동탄6동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노후 폐농약 수거함 10개를 교체하고 신규 폐농약용기 수거함 30개를 설치한다.
정승현 자원순환과장은 “폐농약용기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농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 농촌지역 환경개선 사업은 2022년 4월 기준 19개 읍면동에 폐농약용기 집하장 총 201개를 운영 중이다. 3개 읍면동에 폐비닐집하장도 총 8개소 운영한다. 마을에서 배출한 영농폐기물은 수거업체가 수거해 재활용 및 처리한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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