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개회

김진일 | 기사입력 2022/01/17 [13:23]

오산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개회

김진일 | 입력 : 2022/01/17 [13:23]

 


[경인투데이]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17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 2022년도 새해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방향과 생산적인 의견제시를 통해 오산시민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에서 제출한 오산시 공영터미널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선 8기 의회를 구성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 차를 넘어서 이제 임기가 6개월이 남았다때로는 서로의 생각이 달라 부딪치기도 했지만 결국 오산시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시간이었으며 의원 모두는 처음 의회에 발을 디뎠던 그때를 잊지 않고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시종여일(始終如一)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기, 나 혼자가 아닌 우리가 되어 옆에 힘들어하는 동료, 친구, 가족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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