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강웅철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보행권확보 및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진일 | 기사입력 2021/09/08 [12:11]

용인시의회 강웅철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보행권확보 및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진일 | 입력 : 2021/09/08 [12:11]

 

강웅철 의원(신봉·성복동/국민의힘)


[경인투데이]용인시의회 강웅철 의원(신봉·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보행권확보 및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21.6.23. 시행)에 따라 '용인시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 구성 규정을 정비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의 위원을 '10명 이상 20명'에서 '30명'으로 변경 ▲부위원장은 '교통건설국장'에서 '위원회 위원 중 호선'으로 변경 ▲당연직 위원은 '도로·교통·장애인·노인·여성·아동 업무관련 담당 부서의 장'에서 '도로교통업무 담당 국장, 도로·교통·장애인·노인·여성·아동 업무관련 담당 부서의 장'으로 변경 ▲위촉직 위원 중 '보행환경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변경 등이다.

강웅철 의원은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폭넓은 경험을 가진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의 위원을 늘리고, 위원의 기준을 명확히 하여 보행안전과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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