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에는 강소진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장, 신은영 서호초 녹색어머니회장, 시·구청 및 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서호초등학교 주변 좁은 골목길에는 불법 주·정차된 차가 많고, 불법 유턴뿐만 아니라 일방통행 구간 내 역주행도 빈번하게 발생해, 학생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관련 부서에서는 ▷초등학교 후문 불법 유턴 금지 표지판 설치, ▷불법 주정차 금지 황색 실선 추가 도색, ▷시선 유도봉 설치 등 위험한 통학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조석환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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