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청개구리 등 다양한 동식물을 알아보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운영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학급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70학급이다. 4개 구별 학교 수를 고려해 장안구 16개 학급, 권선구 24개 학급, 팔달구 10개 학급, 영통구 20개 학급을 선착순 모집한다.
단,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취소 학급·1학기 비대면 교육 미참여 학급을 우선 선정한다.
'수원이 환경교실'은 수원청개구리·칠보치마를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에 대해 배워보고, 자연환경 체험도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전문 강사가 체험시설이 설치된 이동 환경교실 버스를 타고 학교를 찾아가 버스 안에서 수업을 진행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학급(교실)에서 운영하는 환경교육으로 대체 운영된다.
오는 9월 1일 ~ 11월 30일까지(매주 화·수·목·금) 신청학교 학급을 방문해 학급당 80분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 게시된 ‘2021년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하반기 참여 신청 안내문’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choi20@korea.kr)으로 송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031-228-2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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