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나라사랑 음악회’개최

서기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6/19 [16:26]

수원시,‘나라사랑 음악회’개최

서기수 기자 | 입력 : 2013/06/19 [16:26]
▲     © 경인투데이
 
수원시와 수원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8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함께 어울려 순국선열의 성고한 뜻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자 열린 음악회에는 시민, 보훈가족, 군장병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는 팝페라 가수인 우정훈과 수원iTV 윤미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월남전참전자회 수원시지회 민요 예술단의 민요메들리와 줄타기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현재 연예병사로 군복무중인 민경훈(buzz), 테이, 린, 박상민, 빅스 등이 멋진 무대를 선보여 음악회를 빛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대한민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참전유공자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라를 수호하기 위한 신념과 용기, 희생에 대해 기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훈복지타운을 찾아가 보훈시설의위문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3,400세대에 대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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