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일,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2021년 예비문화도시사업 ‘문화도시 동행공간’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동행공간 1기 모집 및 사업 추진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수원시 내 공간(공공 및 민간) 운영자 중 해당 공간을 문화도시 수원 시민의제에 관한 소재로 운영 가능하며, 시민 공유 공간으로 활용할 의지가 있는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화도시 수원 시민의제는 학부모와 자녀 돌봄, 여성과 평등, 청소년과 학교, 청년과 지역, 노인과 가족, 장애인과 복지, 이주민과 다문화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행공간 1기 지정 프로세스 및 운영 지원절차, 동행공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운영 내용, 동행공간 기능 활성화 프로젝트 지원(동행공간 주간) 내용, 동행공간 브랜딩 구축 및 홍보 지원 내용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간 운영자 의견 수렴 및 사업 관련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선착순 50명 이내로 마감되기에 사전 등록이 필수이며, 현장 등록은 행사장 수용 인원(50명 이내) 여유가 있을 시 등록 후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재단 홈페이지 내 ‘문화도시 동행공간’ 사업설명회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모집 공고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