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음악으로 인문학을 만나다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 6월부터 운영

김진일 | 기사입력 2021/05/27 [12:34]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음악으로 인문학을 만나다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 6월부터 운영

김진일 | 입력 : 2021/05/27 [12:34]

 

 


[경인투데이] 오산시(시장 곽상욱) 소리울도서관은 6월부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도서관 지혜학교과정을 진행한다고 27일 전했다.

 

소리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주관하는 2021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학 지혜를 갈망하는 신중년 세대가 인문대학 교수와 도서관에서 함께하는 인문 심화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인문학 브런치>는 지난 524일부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선착순 모집중이다.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음악과 악기, 그림, 심리학이 연계된 인문학 강연 클래식 브런치와 함께하는 공연 탐방 나에게 맞는 악기를 고르는 후속 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지혜학교 <예술에서 얻는 지혜>도 지난 524일부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다. 12회로 예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가치를 토론하고 배워나가는 과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036-66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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