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선영, 김경희,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 위원은 꿈길 작은도서관(사립)과 왕배푸른숲 도서관(공립)을 방문해 시설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도서관 서비스 혁신 및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시민 독서문화와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도서관은 지역간 문화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상상력을 채우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교육복지위원회는 소다미술관과 엄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물을 관람하며 미술관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선영 위원장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커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더 높은 수준의 문화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도서관 및 미술관 등 관내 문화시설이 전통적인 전시의 역할을 넘어 시민들의 높은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문화를 품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엄미술관은 화성시 사립미술관 1호로서 지난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 24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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