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 용인문화재단이 성인대상 무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어른들의 예술감상 놀이터-클래식한 토요일’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프로그램은 2021년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강의 진행은 클래식 칼럼니스트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수민 강사가 맡아 베토벤, 슈만, 모차르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바이올린 연주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 4주간 운영될 본 교육은 밀집도 완화를 위해 총 2회로 나눠 반을 구성했다. 1기는 12시, 2기는 16시부터 총 3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기수당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예술교육팀 (031-260-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