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주민친화형 시설 건립위한 시설배치‧처리공정 등 논의

김진일 | 기사입력 2021/03/29 [16:48]

용인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주민친화형 시설 건립위한 시설배치‧처리공정 등 논의

김진일 | 입력 : 2021/03/29 [16:48]

 

▲ 용인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주민친화형 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인투데이] 용인시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생활자원회수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산79번지에 88,487규모로 하루 150톤의 재활용 가능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 건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한국종합기술 등 3개사에 의뢰해 주민친화형 시설 건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정규수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사 담당자 등 9명이 참여해 시설규모 검토 및 산정, 처리공정, 시설배치, 도시관리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22년 착공해 2023년 완공할 방침이다.

 

건립에는 국비93억원을 포함해 총405억원이 투입되며, 재활용선별장, 폐비닐처리시설, 스티로폼 감용설비를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을 처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재활용 대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