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동행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무연고자 사망 시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하기 위해 마련, 무연고자의 장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과 신갈기흥장례식장은 서로 협의해 시신 운구부터 염과 화장, 용인 평온의 숲 안치까지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창묵 상갈동장은 “코로나19 위기와 가족의 해체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망한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고 마지막 길이 쓸쓸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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