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개인용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 교구 보급

환경보호 운동 실천하고, 동·식물 공부할 수 있는 교구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

김진일 | 기사입력 2021/03/22 [10:54]

수원시, 개인용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 교구 보급

환경보호 운동 실천하고, 동·식물 공부할 수 있는 교구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

김진일 | 입력 : 2021/03/22 [10:54]

 

▲ ‘우리 반 환경챌린지’ 활동 포스터


[경인투데이] 수원시가 오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인용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 교구를 보급한다.

 

코로나19로 취소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대안으로 환경교육 교구를 제작·배부하는 것이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교구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반 환경 챌린지’·‘빙고를 외쳐라!’와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위한 바다유리 업사이클링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보급 물품 중 우리 반 환경 챌린지는 양치컵 쓰기·재활용품에 해바라기 심어보기 등 매달 제시된 임무를 수행하며 학급별로 환경보호 운동을 실천하는 활동 꾸러미다.

 

빙고를 외쳐라!는 수원에 살고 있는 수원청개구리 등 동·식물을 주제로 빙고 게임을 할 수 있는 교구다.

 

바다유리 업사이클링은 생태계를 위협하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에 대해 배워보는 바다유리(바다에 버려진 유리조각) 목걸이 만들기 세트다.

 

보급 방법은 학교별 담당 교사가 학생들에게 직접 배부(학급에서 교구를 활용해 공부)한다.

 

시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교구 보급으로 주변 환경문제를 관찰·발견하며 이를 위한 환경보호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돌봄교실은 초등학교 내에 마련된 별도 교실에서 각 시··교육청 또는 학교에서 채용한 돌봄전담사가 방과 후부터 아이들을 돌봐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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