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남부지역 행정서비스에도 소홀함 없도록 할 것”

김진일 | 기사입력 2021/02/18 [20:01]

이재명, “경기남부지역 행정서비스에도 소홀함 없도록 할 것”

김진일 | 입력 : 2021/02/18 [20:01]

▲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인투데이]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과 관련해 '경기 남부권 도민의 행정서비스 접근권을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염태영 수원시장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경기남부지역 행정서비스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 공공기관의 경기 북부 이전으로 경기 남부권 도민의 행정서비스 접근권이 제한받지 않길 바란다남부권 도민의 행정서비스 접근권을 위한 대안 마련도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재명 지사는 이중·삼중의 중첩된 규제를 받아온 경기 동·북부 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남부권이 거꾸로 역차별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선 7개 공공기관이 동·북부로 이전한 후에도 경기남부권역에는 수원의 경기아트센터를 비롯한 13개 기관이 존치한다면서 기존 운영 중인 경기남부권역의 경우 지점(본부와 센터)은 존치해 남부권 도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에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참고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6개 사업단, 경기신용보증재단은 3개 본부, 25개 지점, 7출장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개 센터가 있다.”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광교에 예정된 공공청사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유수 기업과 기관의 유치가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이어 경기도청이 신축으로 옮기고 난 뒤 구 청사 건물은 공공서비스 입주기관을 유치해 경기남부권역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충분히 보완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새롭게 도래할 사회에서 공공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이에 따라 이미 인프라가 구축된 경기 남부권의 기능 또한 확대될 것이라며 지역 간 균형발전의 과업은 이해가 얽힌 모든 지역 간의 소통과 협의를 거쳐야 함을 명심하겠다.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수원출신 도의원들도 18일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결정 과정에 대한 입장 기자회견문을 통해 도의회와 소통하지 않은 일방적 행정에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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