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환영

“31개 시・군, 피해업종 소비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 검토”
“지급 시기는 방역 진행추이를 면밀히 검토 후 지급”

김진일 | 기사입력 2021/01/23 [13:51]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환영

“31개 시・군, 피해업종 소비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 검토”
“지급 시기는 방역 진행추이를 면밀히 검토 후 지급”

김진일 | 입력 : 2021/01/23 [13:51]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오산시장)


[경인투데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이재명 경기도사가 지난 20일 도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발표한 것과 관련 환영과 동참의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 회장은 22일 성명을 통해 현재 코로나 19 3차 대유행으로 지역경제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세한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은 절박하고 이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의 경제 상황을 최악으로 치닫게 만들고 있어. 기존 지원 제도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도가 피해업종 소비 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을 시군과 함께 할 것을 제안해 주셨다.”면서 이에 31개 시군에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선결제 지원 제안에 대해 환영한다.”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

 

곽 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피해업종 소비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은 매출절벽에 처한 집합금지제한 대상 업종을 대상으로 선결제를 하면 소비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미래의 수요를 현재 수입으로 촉진하고 전환하는 정책이며 보건방역과 경제방역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도입취지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도의 피해업종 소비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 제안에 대해 함께 할 것이라며 이번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경기도의 피해업종 소비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 규모에 더해 각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1인당 3만원 범위 내로 정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원 규모를 정한 것은 지역 형평성을 고려한 것으로 대상 업종 지원이 시군 간에 차이가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피해업종 선결제 지원을 함으로써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는 경기도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경기도의 31개 시군은 각 실정에 맞게 지원 대상을 자율적으로 정하고 지방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지원 준비에 만전을 기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곽 회장은 다만 지급 시기는 현재 국가에서 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있고, 방역상황에 맞춰 지급한다는 경기도의 결정을 존중해 코로나19 및 방역 진행 추이를 면밀히 점검 한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각 시·군의 재난기본소득은 하루라도 빨리 피해업종 시민들께 돌아가야 하는 긴급지원인 만큼 서둘러서 지원돼야 하나, 우려와 염려의 목소리도 있는 만큼, 지원 시기는 경기도와 협의해 방역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방향으로 신속히 결정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곽 회장은 우리 국민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K-방역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렸다.”“2021년은 코로나 극복의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에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우리가 처한 난관을 슬기롭게 이겨내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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