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최선의 대책은 ‘예방’"

4개 구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팀’ 신설
백신,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체계 갖출 것

김진일 | 기사입력 2021/01/21 [17:30]

염태영 수원시장,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최선의 대책은 ‘예방’"

4개 구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팀’ 신설
백신,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체계 갖출 것

김진일 | 입력 : 2021/01/21 [17:30]

염태영 수원시장이 21일 온라인으로 신년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인투데이] 염태영 수원시장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최선의 대책은 바로 예방이라며 1월 안에 대면 접촉이 많은 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21일 온라인으로 연 신년 브리핑에서 이는 무증상 확진자로 인한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역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델타플렉스 근로자, 어린이집 종사자, 방문요양보호사, LH에서 관리·운영하는 공동주택 주민, 대중교통 종사자 등이 코로나19 전수검사 대상이다. 집단검사는 신속항원검사방식으로 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또 지역 공공 보건·의료 부문에서 일상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 장안구보건소에 건강관리과를, 4개 구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팀을 신설해 감염병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고, 감염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확보한 백신을 2월부터 국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라며 우리 시는 철저한 준비로 빠르고 안전하게 시민 여러분이 접종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염 시장은 정인이 사건을 언급하며 코로나19 방역 외에도 시민 안전을 위한 정책을 촘촘하게 추진하겠다.”면서 이런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보호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6수원시 아동보호 전담기구를 구성하고,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염 시장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 장기 결석했거나, 주소가 불명확한 아동 등 고위험군44개 동에서 자체 조사해 아동학대 의심 사례를 발견하면 즉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과 함께 보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1일 온라인으로 신년브리핑을 하고 있다.

 


염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시민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가 3차에 걸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지만, 그 간의 영업 손실을 만회하기엔 역부족일 것이라며방역 조치로 영업 피해를 본 분들을 위해 정부가 책임지고 보상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에 9억 원을 출연하고,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수수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례시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염 시장은 “2021년은 우리 수원시 역사에 새장을 쓰는 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로 우리 시는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받았다.”특례시의 궁극적 지향점은 수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 교육, 교통안전, 도시계획, 환경, 보건 등 모든 영역에서 지금껏 감수해 왔던 행정적 불이익을 걷어낼 것이라며 “‘기초라는 행정단위에 묶여 시민 삶을 통합적으로 살필 수 없었던 권한의 한계도 극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염 시장은 수원팔달경찰서건립 스마트 안전도시조성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확대 착한 임대인지방세 감면 수원페이인센티브 확대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염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더해진다면 특례시라는 그릇에 담게 될 과실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면서 “123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수원시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는 2021년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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