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 경기 오산시에서 코로나19 오산-139, 140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산-139번 확진자는 원동에 거주하며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29일 확진됐다. 동거인 3명은 검사 예정이다.
갈곶동에 거주하는 오산-140번 확진자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는 역학조사 결과 용인-92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거인 3명은 검사 예정이다.
시 보건당국은 격리병원에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해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되었을 우려가 있는 장소는 별도로 공개하오니 오산시 코로나19현황 > 역학조사 정보 > 확진환자 노출장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0월8일 시행)’에 따라 확진자의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등 개인정보는 비공개 한다.
확진자 노출장소 확인▶ https://bit.ly/3nHUs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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