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 경기 오산시에서 28일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오산-133, 134, 135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산-133번 확진자는 원동에 거주하며 25일 증상이 발현해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2명은 검사 중이다.
오산-134번 확진자는 화성시 장지동에 거주하며 27일 증상이 발현해 28일 확진됐다. 동거인 3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역학 조사중이다.
이 확진자는 화성시민이지만 오산시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돼 오산 확진자로 분류 됐다.
오산-135번 확진자는 오산동에 거주하는 해외 입국자다. 입국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검사 결과 28일 확진됐다. 동거인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격리병원에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해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되었을 우려가 있는 장소는 별도로 공개하오니 오산시 코로나19현황 > 역학조사 정보 > 확진환자 노출장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0월8일 시행)’에 따라 확진자의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등 개인정보는 비공개 한다.
확진자 노출장소 확인▶ https://bit.ly/3nHUs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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