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일반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김진일 | 기사입력 2020/12/22 [14:36]

화성시, 동탄일반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김진일 | 입력 : 2020/12/22 [14:36]

 

▲ 화성시청 전경   

 

[경인투데이]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화성시 방교동 동탄일반산업단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는 산림청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 22(국비50%, 시비50%)의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기간은 지난 615일부터 1218일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도심보다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방교동 873-2 일원(방아다리공원·너른공원)의 약 6ha의 부지에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목수형개선 및 고사목 제거와 수목식재(교목: 소나무 외 261,903, 관목: 꽃댕강 외 85,637), 수목활착을 위한 토양개량 및 숨틀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방교동 842-7 일원 1ha의 부지에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충녹지를 조성하고 토양개량, 마운딩, 산책로 조성과 수목식재(교목 소나무 외 10430, 관목 옥매화 외 1290)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미세먼지 차단기능 극대화를 위해 미세먼지저감 산림청 권장수종을 반영하여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였다앞으로 지속적으로 녹색인프라 환경을 확충해나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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