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이철승 의원, “무예24기,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해 뭐 했나?”

김진일 | 기사입력 2020/11/26 [15:45]

수원시의회 이철승 의원, “무예24기,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해 뭐 했나?”

김진일 | 입력 : 2020/11/26 [15:45]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이철승(율천·구운·서둔동, 민주당) 의원


[경인투데이]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이철승(율천·구운·서둔동, 민주당) 의원은 26일 문화체육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 무예24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무예24기는 정조의 명을 받은 학자 이덕무, 박제가와 무예의 달인 백동수가 1790년에 편찬한 무예도보통지24가지 무예를 말한다. 수원화성에 주둔했던 당대 조선의 최정예부대 장용영 외영 군사들이 익혔던 무예로 역사적 가치는 물론 예술적, 체육적 가치가 아주 높은 무형의 문화유산이다.

 

이철승 의원은 전통 무예24기를 지난 2010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 신청을 했다가 부결된 사실은 알고 있나?”라고 물었고, 문화체육교육국 관계자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그러고 나서 지난 10년 동안 아무런 후속 조치가 없었다전통 무예24기 단원들이 나이 들어 대가 끊기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전통 무예24기는 수원시에서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는 무형문화재다. 무예24기를 보존하기 위한 조례까지 만들었다국가 무형문화재까지는 되지 못하더라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는 지정될 수 있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전통 무예24기를 수원시의 독창적인 문화유산으로 만들어 전 세계에 알릴 필요가 있다전통 무예24기를 계승 발전시킬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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